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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모든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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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소도시 기행 (2021년 1월 11일~1월 15일)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21.01.07 13:06
조회수
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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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EBS1)

유럽 소도시 기행


 

유럽 여행 확장판!

작은 도시의 매력에 빠져 보자.

 

골목골목 서려있는 진짜 이야기

소박하지만 근사한 문화와 역사가 있는

유럽의 소도시 속으로 들어간다.

 

화려한 색채와 아찔한 낭만이 있는 남부 프랑스

인생을 축제처럼 살아가는 스페인

로마 황제가 반한 푸른 바다 넘실대는 아드리아해

요정과 거인이 살고 있는 전설의 숲, 체코

 

유럽의 작은 도시가 들려주는

신비롭고도 따뜻한 이야기에 빠져드는 시간!






*방송일시: 111() ~ 115() 오후 850




1. 일생에 한 번은 프로방스 111일 오후 850

 

큐레이터 : 김주연 (샹송 가수)



 

 프랑스를 대표하는 휴양 도시, 향기로운 꽃밭이 펼쳐진 조그마한 시골 길, 오래된 역사와 찬란한 유산을 품고 있는 프로방스는 일생에 꼭 한 번 가봐야 할 여행지이다. 남부 프랑스만의 다채로운 매력에 취해보자!

 “파리만 보고 이곳 카시스를 보지 않았다면 프랑스를 여행하지 않은 것프랑스 시인이 프로방스의 휴양지인 카시스(Cassis)를 보고 말한 구절이다. 절경 중의 절경! 카시스에서 마르세유까지 24km 펼쳐진 수직 절벽, 칼랑크(Calanques)에서 아찔한 풍경을 느껴보자.

프로방스의 고원이 보라색으로 물든 발랑솔(Valensole) 전 세계 라벤더를 80% 공급하는 소도시이다. 달콤 살벌한 인생을 살아가는 야닉 의 라벤더 꿀을 맛보고, 마을로 내려가니 라벤더 축제가 열리고 있다. 라벤더 향 가득한 축제 현장에서 아코디언 연주자와 함께하는 샹송까지! 보랏빛 천국을 만나보자. 푸른 하늘 아래 핑크빛 바다가 있다? 그뤼상(Gruissan)에서는 상상이 현실이 된다. 로마 시대부터 소금을 생산해 왔다는데, 그뤼상의 소금이 핑크빛을 띠는 데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데, 그 비밀이 공개된다.

 따뜻한 날씨와 다채로운 풍경의 프로방스를 한 그릇에 담는다면, 라타뚜이(ratatouille) 일지도 모른다. 프로방스의 가정식을 맛보기 위해 7년 지기 아니 씨의 그녀의 손끝에서 탄생한 스튜, 라타뚜이(ratatouille)! 다양한 채소와 올리브오일만으로도 깊은 맛을 나타낸다. 소박한 재료로도 만끽할 수 있는 풍요로움을 느껴보자.

별이 빛나는 마을로 간다. 해발 635m에 위치한 작은 마을, 무스티에 생트 마리는 골목골목마다 로마 양식과 바로크 양식이 어우러져 있다. 가파른 계단을 가진 이자벨 씨의 대문을 여니 대자연의 파노라마가 반겨준다. 죽기 전에 한 번쯤은 가봐야 할 프로방스! 푸른 하늘과 파스텔 톤 건물들로 가득 찬 이곳에서 동화 같은 여정을 즐겨보자




2. 천국보다 아름다운 남부 프랑스 112일 오후 850

 

큐레이터 : 김주연 (샹송 가수)





 남부 프랑스의 절벽 위에서 천국보다 아름다운 낭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중세로의 시간 여행, 아름다운 절경의 파노라마를 만나보자.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을 이루는 피레네(Pyrenees)산맥의 해발 2,000m를 달리는 꼬마 기차를 타고 첫 여정을 시작한다. 기차가 도착한 곳은 피레네산맥의 대표적 비경, 아르투스트 호수(Artouste Lake). 푸른색과 초록색의 조화가 아름다운 이곳에서 동화 같은 소풍을 즐겨본다. 산맥의 비경 속에 양 140마리와 사는 헤지스 목동과 치즈를 만드는데, 피레네의 맛은 어떨까? 19세기부터 프랑스 인들의 휴양지로 사랑받는 코트다쥐르(Côte d'Azur)의 숨은 보석인 베르동 협곡(Verdon Gorge)으로 간다.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릴 정도로 유럽 내에서도 최대 규모의 협곡이다. 유유히 흐르는 에메랄드 빛깔의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여유로움을 즐겨보자.

 1166년에 유골로 발견된 성자 아마두르의 이름을 딴 마을, 로카마두르(Rocamadour)로 향한다. 중세 유럽 전설의 기사단인 샤를 대제의 12 용사, 롤랑의 검과 병을 고치는 검은 성모의 전설이 깃들어 있어 순례자들의 성지이기도 하다. 성스러운 문 끝에 있는 중세의 전설을 만난다

 고소한 호두 향이 물씬한 절벽 마을, 마르텔(Martel)에서 6대째 호두를 키우고 있는 호마 씨를 만난다. 그들이 애지중지하는 맷돌은 무려 100년 동안 사용되고 있다. 전통과 장인정신이 물씬 느껴지는 마르텔 씨의 삶을 엿본다. 14세기 고딕 건축물들이 줄지어 있는 코르드 쉬르 시엘(Corde sur Ciel)은 프랑스 중세 시대 축제 중에 가장 큰 규모로 열린다. 귀족 복장을 입고 축제에 참여하며 중세시대로의 여행을 즐긴다.






3. 황제가 아드리아해로 간 까닭은 113일 오후 850

 

큐레이터 : 김철민 (한국외대 세르비아 크로아티어과 교수)






 로마 황제와 합스부르크 왕가, 그리고 귀족들이 사랑한 바다, 아드리아해! 삶의 마지막을 보내길 바랐고, 죽어서도 떠나지 못한 푸른 바다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 바다가 감싸고 있는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슬로베니아로 간다.

 305년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자신의 남은 인생을 보내기 위해 건설한 도시, 크로아티아스플리트(Split). 황제 알현실의 성스러운 아카펠라를 듣고 전망대인 성 돔니우스 대성당에 올라가 보니, 로마 황제가 왜 이 바다에 실버타운을 지었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성을 빠져나오다 만난 한 남자! 그는 스플리트의 단 4명만 있다는 굴뚝 청소부, 레나토 씨다. 그와 함께 굴뚝 청소를 하며, 스플리트의 또 다른 면모를 확인한다. 로마 황제가 즐겨 먹었다는 달마티아의 전통 음식을 맛보기 위해 트른부시로 간다. 피자의 조상 격이라는 소파르닉(Soparnik). 타고 남은 재를 끼얹어서 만드는 요리인데, 대체 어떤 맛이기에 황제마저도 반한 걸까. 동화 같은 마을로 떠난다. 일본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의 배경지인 모토분(Motovun)에서 잠자는 돼지를 만나게 되지만, 잠자는 돼지의 코털을 건드린 탓에 올리브 농장에서 일꾼이 되고 만다.

 ‘검은 산이라 불리는 땅, 몬테네그로에서 400명의 작은 어촌인 페라스트(Perast)로 향한다. 보트를 타고 해안을 누비면서 성 조지섬(Saint Georage)과 바위의 성모섬(Our Lady of the Rock)에서 과거 중세 시대에 번성했던 몬테네그로의 전설을 들어본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중 하나인 로브첸(Lovcen) 도로. 해발 1,700m의 로브첸산을 깎아 만든 위험천만한 코스이다. 25개의 고개지나 정상에 오르면 보석처럼 빛나는 아드리아해를 발아래에 둘 수 있다.

 유럽 최고의 가문이자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를 배출한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가 800년 동안 여름 별장으로 찾았던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성(Bled Castle)으로 떠난다.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가 사랑했던 호수 풍경과 100년 전 귀족이 되어 즐기는 흥겨운 무도회가 우리를 기다린다.






4. 그들이 사는 세상, 스페인 114일 오후 850

 

큐레이터 : 이병기 (건축가)






 인생을 축제처럼 살아가는 스페인 중부와 북부의 작은 마을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그들이 사는 세상 속으로 떠난다. 태양의 나라 스페인이 품고 있는 뜨거운 인생을 만난다.

 여행의 시작은 수도 마드리드(Madrid). 1년 열두 달 축제가 열린다는 스페인에서 크리스마스는 축제의 방점이 찍히는 때다. 매년 100여 개의 크리스마스 부스가 열린다는 마요르 광장(Plaza Mayor)에서 벨렌(belén)을 꾸미는 가족을 만나, 스페인 사람들의 일상 속에 담긴 신앙심을 느껴본다. 수도를 떠나 겨울이면 빗자루를 휘두르는 하란디야(Jrandilla)에 도착한다. 성모 마리아를 기념하기 위한 에스코바소스 축제(Escobazos)로 골목마다 노랫소리가 가득하다. 해가 지자 저마다 빗자루를 들고 나타난 사람들. 심지어 불까지 붙여서 서로를 때리기 시작하는데! 대체 왜 이러는 걸까?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피코스 데 에우르파카레스 협곡(Ruta del Cares)으로 간다. ‘신의 목구멍이라고 불리는 잔도를 지나 협곡의 유일한 마을, 불네스(Bulnes)에 닿는다. 겨울이면 즐겨 먹는 전통 음식이자 칼로리 폭탄, 파바다를 맛보며 풍경을 즐긴다. 피코스 데 에우르파의 제일 깊은 골짜기에 위치한 소트레스(Sotres) 마을에선 무시무시한 동굴에서 치즈를 숙성시킨다는데, 푸른곰팡이가 가득한 카브랄레스의 맛을 보기 위해서 아찔한 동굴 탐험을 시작한다.

 인구 200명으로 작지만 흥으로 가득한 로만고르도(Romangordo)는 마을 곳곳에 60여 개가 넘는 벽화가 그려져 있다. 주민들의 일상이 그려져 있는 것인데, 벽화를 찢고 나온 것 같은 에우헤니오 할아버지와 당나귀를 따라 마을 구경을 떠난다.





5. 요정이 사는 숲, 체코 115일 오후 850

 

큐레이터 : 문수호 (오브제 아티스트)






 ‘유럽의 심장이라 불리는 체코는 국토의 1/3 숲이다. 짙푸른 숲속에는 요정과 거인이 전설이 깃들어 있다. 수도 프라하를 조금만 벗어나면 한적한 시골 마을, 로주노프 포트 라드호슈템에는 오래된 친구가 살고 있다. 50도가 넘는 환영주를 마셔야하는 독특한 전통이 있는 친구 얀 블링카 씨와 함께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마침 1년에 한 번 열린다는 축제가 한창이다. 축제에 등장한 전장의 병사들! 과거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발라치아인들의 역사를 담은 공연이 시작된다.

 해발 1,602m로 체코에서 가장 높은 산간지역인 크르코노셰(Krkonoše)로 간다. 구름으로 둘러싸인 크로코노셰는 숲을 지키는 한 거인의 전설이 전해진다. 쁘로꼽 씨와 숲의 정령인 거인의 비밀을 파헤쳐본다.

 독일과 체코의 국경을 걸친 체스케 츄비차르스코(České Švýcarsko)에는 960m 길이의 에드문도바 협곡이 있다. 절벽 사이에 흐르는 강을 따라 가이드 토리 씨와 함께 보트 투어를 즐겨본다. 양 옆에 펼쳐진 보드닉과 레일을 내리니 쏟아지는 폭포 그리고 토리 씨가 불러주는 하모니카의 음악을 들으니 물의 요정들과 노는 것만 같은 기분이다. 영화 <나니아 연대기>의 촬영지였던 천국의 문으로! 웅장한 절벽과 높게 솟은 나무들 사이에 자리 잡은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니 숲속의 요정이 된 것만 같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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